Identity 블로거를 만나다
Channy님의 포스트가 다리가 되어 ETRI에 계신 김승현님이 제 블로그에 코멘트를 달아주셨네요.
(저는 엔씨소프트가 아니고, 이니텍에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쓰는 목적 중에 하나가
이렇게 재미없는 글을 읽어주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었는 데, 드디어 만났군요. 그래서, 오늘은 굉장히 기쁜 날입니다.
너무 반갑습니다.
그리고, 김승현님이 쓰신 Identity 2.0과 OTP 와의 관계에 대해서 첨언합니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Identity 2.0은 user-centric identity system, 즉 사용자 자신이 자신의 digital Identity 및 정보에 대한 통제권을 가지면서 (또한 더 나아가서는 Kim cameron의 laws of identity를 준수하면서), digital Identity를 교환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OTP는 물론 Authentication mechanism으로 해석되어왔습니다. 하지만, OTP 장치와 이 장치에 대한 Identifier를 생각해본다면 쉽게 ID 관리 수단이 될 수 있음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가 지불시스템에 있어서 개인의 Identifier인 것처럼요...
- 지불서비스 - 신용카드번호 - 신용카드의 소지 - 뒷면서명일치
- 웹서비스 - 아이디 - OTP장치의 소지 - OTP값
- 서비스 - Identifier - Identity - Authentication of assertion
Technorati Tags: OTP, Identity20
댓글 1개:
저도 매우 반갑습니다^^ 언제 한번 직접 뵙고 얘기를 나누고 싶네요. 다리를 만들어주신 차니님께 감사를 드리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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