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ntity 2.0과 AttentionTrust
좀 늦었지만 Web 2.0 2004년 포드캐스팅 중 PlatformRevolution을 들었습니다.
도입부에 플랫폼이 뭐냐는 질문에 대해서 구글의 CTO인 Adam Bosworth의 답변,
"플랫폼의 전형적인 두 가지는, 많은 가치를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수천/수백만의 사람들이 서비스(기능)를 확장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답변과 sxore를 살펴본다면, Identity 2.0은 블로그 스팸을 제거하는 데 기여함으로써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들은 TypeKey, Opinity, lid 등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블로거가 아닙니다. 또한 모든 사람이 블로거가 되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블로거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 읽기 또는 블로그 기반 상거래에는 참여하리라 생각됩니다. 이런 관점에서 AttentionTrust 를 주목해야 합니다.
간단하게 AttentionTrust를 소개한다면, 웹을 통한 transaction/navigation history는 당신 개인의 것이며, 당신 스스로에게 통제권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Digital Identity를 만들려는 노력과 개인의 Attention에 대한 권리를 찾으려는 노력이 결합될 때, Identity 2.0이 완성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되면,
- 사업자는 개인의 Attention을 이용하여 좀 더 효율적인 마케팅을 하고(Attention search와 상품을 연결?),
- 개인은 Attention을 제공함으로써 상응하는 이익을 얻고,
tags : identity20, attention
댓글 2개:
찬성.. 이거 진짜 관심 많음. 관련해서 self-identity와 micropayment의 중요성을 전도하고 다니는데 잘 안됩니다.
그랬었군요...저도 Identity, Payment, Risk Management는 모두 같은 선 상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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