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웹 통합 컨퍼런스와 Identity 2.0
3월 13~14일에 NGWeb2006 - "웹2.0 + 모바일" 컨퍼런스가 개최됩니다.
저는 둘째날, 5시에 Identity 2.0 발표(B53)를 맡게되었습니다.
현재의 웹2.0은 "OpenAPI를 통해서 공개된 정보들을 서로 공유하고, 기능 확장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보이지 않는 웹", 즉 공개되지 않은 정보들을 연결하고, 서로 확장하기 위해서 선결되어야할 필수요소는 Identity 문제입니다.
이제까지 해결하고자 했던 Identity에 대한 문제는 "어떻게 하면 (매번 회원가입하고 아이디를 만드는) 귀찮음을 해소할 수 있을까"입니다.
하지만, Identity 2.0은 이런 단순한 Identity 문제를 해결하자는 것이 아니며,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측면에서의 해결책을 찾자는 것입니다.
- 표현 : 어떻게 사람(subject)를 식별하고, 관련된 속성을 표현할 것인가?
- 공유 : 어떻게 속성을 교환할 것인가?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사용자가 통제권을 가지면서)
- 인증 : 어떻게 일관된 인터페이스를 통해서 범용적인 인증 환경을 구축할 것인가?
Technorati Tags: NGWeb, Identity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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