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29

번호이동,무선랜,블로그라인

한동안

"핸드폰을 바꿔야지...",
"Workpad 바꿔야지...",
"근데 둘 다 한꺼번에 할 수는 없을까?"

하고 생각하다가 장고끝에 SPH-M4300 질렀습니다.
3주째 접어들고 있는 데,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몇 가지 만족스러운 점들을 적어보면


  1. Conference Archives 듣다가 전화오면, 전화받고 끊으면 듣던 것이 이어진다
  2. 어찌보면 당연하지만, 천개정도의 연락처가 동기화된다. 이제 명함을 한 군데에서만 입력하면 된다. (이전에는 Palm Desktop에서 입력하고, 또다시 outlook으로 입력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습니다)
  3. PDA에서 검색해서 전화번호를 찾은 후 전화하는 닭짓을 그만두어도 된다.
  4. 집에서 무선랜이 되므로, 블로그라인을 읽을 수 있고, 따라서 노트북을 집에 들고가지 않아도 된다.
  5. 여러 가지 문서들을 읽을 수 있다 (표준문서, Whitepaper, 성경 등)
  6. 디카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아로를 찍어줄 수 있다 (사진품질이 훌륭하지는 않지만, 블로깅하기에는 충분할 듯 합니다)
뭐, 이 정도면 성공이지요?

참고로 집에 무선랜도 함께 설치했는데요...
처음에는 Zio WLB5054AIP 모델을 구매했는 데, 사사미와 호환이 되지 않아서 반품하고 LINKSYS WRT54G 모델로 다시 구매했고 지금 집에서 블로그라인 잘 읽고 있습니다.

이제 가능한 많은 이들을 Skype으로 끌어들이면 무료통화까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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